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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끄적끄적

센텀 커피숍

집에서 책을 읽다가 전에 갔던 곳 이름이 뭐더라...하며 갑자기 궁금해져서 찾게 되었어요.
찾은김에 정리할 겸 포스팅 합니다ㅎㅎ

이름이 위브리스로 읽으면 될까요???검색하니 검색도 아직 안나오네요...(오픈한지 한달은 넘은거 같은뎅..)

슬라이딩 유리벽이라 여름에는 아마 개방을 하지 싶어요~내부는 정말 인테리어 신경 많이 쓰신게 팍팍 티가 납니다.

고급호텔 라운지 같은 모습같았어요

여긴 커피 천국이라...상대적으로 가격은 좀 쎄네요

달콤한 케익도 있습니다~!
다이닝회의??를 하기 좋은 컨셉의 가게인 많큼 수입맥주도 다양하게 즐길수 있어요

감동 받은게 옆에 책장이 있는데 책들이 아주 엄선된 느낌...?
제가 보고 싶었던 책들도 몇권 보여서 살짝 봤는데 여기 있는 책 맘껏 읽고 즐겨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ㅠ넘 은혜로웠어요
오전에 책 주문하고 오후에 여기서 책 받아볼수도 있다고 하셨던 것 같아요!

각종 신문들과 가벼운 잡지도 볼수 있구요~
저는 이날 신문이 휴간일인줄 알았는데 여긴 있는것 보고 우리집만 신문이 안왔구나....느꼈네요

방이 몇군데 있는데 특이점은 바닥관리??먼지관리를 위해서인지 슬리퍼로 갈아신고 가야했어요~

금액만 조금 덜 부담스러우면 퇴근 후 조용히 책읽고 여유를 만끽하다가 갈수 있을 것 같았어요~
스벅보다 훨 고급지고 여유로운 느낌의 카페&펍이었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