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랜만에 부산을 벗어나서 결혼식이 있어서 결혼식에 들렀다가 멀리까지 온 게 너무 아까워서 펜션을 예약했어요~
집스토리라는 곳인데요~
부산에서 한두시간 걸리는 아주 가까운 곳에 마치 제주에 내려온 듯 한 느낌을 받았어요~
뭔가 소품 하나하나 주인분이 신경 많이 쓰신듯 하고 특이한 소품들 이쁜 소품들이 너무 많은 집스토리 거제펜션!
부산태생인지라 바다를 봐도 별 감흥이 없고 오히려 이렇게 산에 올라가지 않아도 산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요ㅋㅋ
입구는 산뜻하게 하양으로~
슬리퍼도 이렇게 넉넉하게 구비가 되어있어요~
사소한 것일수도 있지만 깊은 주인의 배려에 감동이~!!!
꿈의 집처럼 2층 전원 주택같은 더 집스토리예요~
세륜 아이폰이 색감을 잘 못잡아내네요ㅠㅠ
아늑하게 그네도 있고~
주인의 관심사를 엿볼수 있는 1층의 소품들이 함께 보이죠?
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주 이쁘게 거제 그집이야기펜션(더집스토리) 이름이 뙇!
나중에 신혼집에 저렇게 해 놓고 싶어요~ㅎㅎ
역시 세륜 아이폰ㅠㅠ
처음 본 거실은 와!살고 싶은 곳이다!!!여기가 우리 집이었으면....
위엔 천장 fan 이 있고 옆에는 진짜 감각적인 스탠드가 있었어요~
뒹굴뒹굴 휴식취하긴 딱 좋은 거제 집스토리 펜션! 거실만 봐도 추천할만 하죠?
거실에서 본 모습이예요~
주방이 있고 메인 화장실이 있습니다.
가정집 처럼 없는 것 없는 거제 펜션이예요.
샤워커튼까지 있는 주 화장실!!!
비데와 은은한 방향제하며 여행의 피로를 씻어내기 너무 기분좋은 화장실이었어요~
에구구 주방의 조명이나 식탁이 너무 좋았는데...
식탁도 주인분이 직접 짜신거라고....
크기도 넉넉하고(결혼을 앞둔 친구는 저 식탁의 사이즈가 딱이라며 저 사이즈를 재어갔다는ㅋㅋㅋ)
방 2예요~침대가 있는 방은 저희가 쓴게 아니라서....
사진을 못찍었네요~
저 옷장안에는 최소 4명이 덮을수 있는 이불이 있고, 너무 선선해서 선풍기는 틀일이 없었지만....
구석 방에 있는 화장실~작지만 쓰기는 불편함이 없었어요~
메인 침실이네요.
에어컨과 보통의 집 처럼 화장대와 러그까지....진짜 세심함이 보이지 않아요??
스튜디오 느낌 물씬 풍기는 거제팬션 더집스토리~!
지금 보니 홈시어터까지 있었다능~!!!
거실 문을 열면 바베큐를 먹을수 있는 바베큐장이 뙇!
바베큐 테라스(?)에서 본 모습이예요~
너무 평화롭죠??
그집이야기펜션(더집스토리)의 정면 테라스에서 본 모습이예요~
진짜 육지의 제주도 같지 않나요?
하지만 이곳은 거제의 펜션이라는 점! 추천할만 하죠??ㅋㅋ
아....1층 앞도 너무 이뻤는데 제 폰에는 사진이 없네요ㅠㅠㅠㅠ
나중에 웨딩촬영 하러 다시한번 가 보고 싶은 곳이에요~
사장님이 인테리어를 하시던 분이시라 그러신지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살아있는 감각~!
웨딩촬영 할만한 부산경남권의 추천 펜션이기도 하고
복잡한 머리 식히러 갈만한 거제 추천펜션이기도 하고....
단점은...차가 있어야지 갈만 해요~위치가 조금 어중간 해서....
조용한 만큼 교통이 편리하지는 않았어요~
아침에 뻐꾸기 소리에 일어나니 잠을 적게 자도 얼마나 푹 잔 느낌이던지.....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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